특화 프로그램

병식을 스스로 알아채기 위한 공감, 위로의 심층-집단상담

조현병, 조현정동장애(조울증)의 증세를 갖는 대상자로 제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갖는 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 아프냐? 아프지 않느냐?를 아는 것입니다. 
스스로 아프다고 인지하기만 하면, 증상 치료를 위해 자발적으로 병원을 찾거나 할 수 있지만, 
병식이 없기 때문에, 그러지 못하게 됩니다. 

주변의 가족과 이웃은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해서, 어떻게든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만 할 뿐, 
정작, 당사자의 병식을 어떻게 스스로 알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것에는 관심이 덜합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것은, 치료를 받아 어느 정도 호전 되면, 스스로 병식이 생길 것이다 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스로 치료를 받지 않는 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는 것 조차도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왜 아프지도 않는데, 그 치료를 받아야 해 ? "


본 특화 프로그램은 병식 없이 정신적 문제를 갖는 분들을 위한 기획형 집단상담에 대한 것입니다. 
함치 집단상담의 후기에서 공통으로 발견될 수 있는 단어는, 공감, 힐링, 알아차림, 안정감 의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본 프로그램의 취지는 공감, 힐링, 소속의 안정감을 통한 현재의 자신의 알아차림에 기대 보자는 것입니다. 
집에서, 개인 핸드폰으로, 비슷한 고민을 갖는 사람들과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져 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스스로 자신의 병식을 알아채도록 돕는 심리상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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