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50~60대) 세대의 치매 예방을 위한 심층집단프로그램 (4주, 1주에 한번씩 총 4회)
특히 어떤 요소들이 인지 기능에 위협적일까요?
무기력
기력이 없으니 감정도, 관심도 사라지는 것 같고 뇌활동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우울, 불안
고민,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불안해서 인지 가끔 잊어버리는 일들이 생겨나요
자존감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위축되는 것 같고, 마음이 웅크려드는 것 같아요
사회적 고립
사람들과 만나기는 한데 외롭고 답답해서 때로는 눈물이 나올때가 있어요
치매 (Dementia), 사전 예방이 중요한 이유
치매는 대인 관계 활동과 연관이 높은 질환입니다. 사회적 고립을 겪는 노인이 그렇지 않는 집단에 비해 치매 발생율이 26% 높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대인관계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노년기에 치매 증상을 받았다면, 20년 전부터 이미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50-60대 세대는 사전 예방을 위한 최적의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초기에 방향을 틀어야 예방이 쉽습니다. 만약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 빠르게 풀어내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우울증은 높은 치매 발병률과 관련이 높습니다. 중장년 시기에 대인 관계 활동, 우울, 불안, 자존감을 점검하고 회복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